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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이웃사랑' 방역 봉사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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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



[앵커멘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에서도 전방위적으로 방역 활동을 하고 있지만, 손길이 채 못미치는 곳도 있습니다. 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심민식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방역복과 방역장비를 갖추고 집안을 소독합니다. 평소 손길이 많이 닿는 곳부터, 매일 덮는 이불과 베게까지 꼼꼼한 방역 작업이 이뤄집니다. 방역업체에서 온 것 같지만, 사실은 지역 쇼핑몰 직원들입니다. 코로나19로 지역 사회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봉사 활동입니다.


[인터뷰 : 이이구 / 84세]
혼자 사는 집 와서 이렇게 도와주니까 얼마나 고마워. 고마워요.


10명이 조를 나눠 지역 곳곳을 돈지도 3일째, 홀로 사는 어르신과 조손 가정 등 벌써 42가구 방역 활동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 안기태 / 라시따델라모다 팀장]
아무래도 평소에 하던 일이 아니다 보니까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민단체도 방역 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새마을지도자서초구협의회 회원들도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과 터미널 등을 돌며 소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이 요청한 아파트 상가와 공원 등에도 소독이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 윤종희 / 새마을지도자서초구협의회 회장]
방역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되지 않도록 지도자 분들이 합심협력하여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위한 방역 봉사 활동은 3월 말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봉사자들의 손길이 작지만 큰 이웃사랑 행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민식 기자


라시따델라모다(구 하이브랜드), 찾아가는 산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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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매일경제지면이미지
 



서울 양재동 소재 복합쇼핑몰 라시따델라모다는 최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제6회 찾아가는 산타공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시따델라모다는 지난 2005년 문을 연 하이브랜드몰의 새 이름이다.


하이브랜드는 라시따델라모다로 재개장하면서 사회적 가치 경영에도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하이브랜드몰 개장 초기부터 진행해온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집을 고쳐주는 `해피하우스`를 포함해 지역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라시따델라모다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과 스타셰프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열고 창업자들에게 영업 공간을 제공하는 `라시따델라모다 청년창업 매장존`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경영 프로그램도 시작할 예정이다. 5층에 마련된 약 1500㎡ 규모의 북 갤러리를 활용해 청년 작가들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라시따델라모다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라시따델라모다는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 등을 토대로 사회 봉사활동의 범위와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양재동 라시따몰, 지역공헌사업 강화… 청년창업·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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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양재동 복합쇼핑몰 ‘라시따 델라모다’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선다. 지난 6월 하이브랜드에서 이름을 바꿔 재개장한 라시따몰은 강남권 쇼핑명소로 알려져 있다.


라시따몰은 재개장 이후 ‘사회적 가치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2005년 ​하이브랜드 개장 초기부터 이어오는 소외계층 집수리 프로그램 '해피하우스'와 '찾아가는 산타' 등이 대표적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라시따 청년창업존’이다. 라시따는 예비 외식산업 창업자에게 쇼핑몰 내 영업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 셰프와의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 기회도 마련한다.


5층에 마련된 북 갤러리에선 청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예정하고 있다. 또, 예비 패션 디자이너에게 매장 일부를 내어주는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라시따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사업가에게 창업공간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라시따델라모다는 상업공간의 차별성을 강조할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 봉사활동의 범위와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진 기자 heejin@newdailybiz.co.kr


'찾아가는 산타' 행복가족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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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찾아가는 산타' 행복가족 축제가 양재동 온무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찾아가는 산타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서초행복마을학교와 라시따델라모다 쇼핑몰이 함께 6년째 이어오는 공연입니다.


올해는 지역의 다문화 가정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박상학 기자


대형 쇼핑몰에 '북 갤러리' 오픈… 정성모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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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양재동 하이브랜드를 리모델링한 라시따델라모다 쇼핑몰에 북 갤러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1,600여 제곱미터 규모에 15만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세미나 등 공간 대관도 가능합니다. 정성모 관장을 박상학 기자가 만났습니다.




박상학 기자


명품 아웃렛·청년 창업공간 '아름다운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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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하이브랜드몰 서장렬 대표, 패션관 파격 리모델링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옆에 있는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몰의 패션관이 최근 '라시따 델라 모다(La Citta Della Moda)'로 이름을 바꿨다. 이탈리아어로 '패션의 도시'라는 뜻이다. 유럽형 쇼핑몰을 표방하며 2005년 출범한 하이브랜드몰이 '라시따 델라 모다'라는 브랜드로 환골탈태 중인 것이다.


'라시따 델라 모다'의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경영 프로그램 중 하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것이다. 유명 셰프와 명장이 예비 외식 산업 창업자에게 다양한 음식 요리법을 알려주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청년창업 매장' 존을 만들어 예비 창업자에게 영업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예비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창업 공간과 창업 과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5층에 만드는 약 1500㎡(약 450평) 규모의 개방형 도서관에선 웹툰 작가의 홍보·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젊은 웹툰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와의 대화' 같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이런 프로그램이 단기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시따 델라 모다'는 또 노인층을 위해 전담 직원을 배치한 '실버 일자리 지원센터'를 개설해 대규모 쇼핑몰 내에서 다양한 분야에 시니어 일자리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라시따 델라 모다'는 유통 채널로서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라시따 델라 모다'는 서울 강남권에 있으면서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바로 옆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다. 현대기아차 본사와 LG전자 R&D센터 등 대기업과도 가깝다. 이런 장점을 살려 '도심형 명품 아웃렛'을 7월부터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 명품 아웃렛은 기존 백화점 등과의 문제 때문에 도심에 들어서기 어려웠다. 하지만 '라시따 델라 모다'는 서울 강남권에 있으면서도 백화점과 적절한 거리에 있는 지리적 강점을 앞세워 명품 아웃렛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의 유명 명품 유통 회사와 손을 잡았다. 서 대표는 "아직 구체적인 이름을 공개할 순 없지만,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 명품 브랜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라시따 델라 모다'는 1층엔 해외 명품 아웃렛, 2층엔 골프·여성 의류, 3~4층엔 국내외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구성한다. 5~6층엔 개방형 도서관과 카페, 고급 음식점으로 꾸민다. 앞으로 부산·광주 등 지방에도 이런 도심형 명품 아웃렛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서 대표는 "앞으로 '라시따 델라 모다'는 젊은 층이 찾아와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전에 없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양재동 하이브랜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몰 ‘라시따델라모다’로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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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양재동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가 ‘라시따 델라 모다’(La CITTA Della MODA)로 CI(기업 이미지)를 바꾸고 새롭게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라시따 델라 모다는 이태리어로 ‘패션의 도시’라는 뜻으로, 하늘의 중심이 되는 북극성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캄캄한 밤하늘을 밟게 비추고 사람들의 이정표가 되었던 북극성은 패션과 유행을 선도하고,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해 나가겠다는 라시따 델라 모다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5년 하이브랜드몰로 출발한 라시따 델라 모다는 이번 CI 개편과 함께 지하3층, 지상 6층 규모의 기존 하이브랜드 패션관을 새롭게 재개장한다. 연면적 1만4000평 규모의 이곳에는 국내외 패션 브랜드, F&B 및 각종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1층엔 해외 명품 아울렛, 2층엔 골프/여성의류 매장이 입점하며, 3ㆍ4층엔 국내외스포츠 및 엔터테이먼트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5층에는 450여평 규모의 개방형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쇼핑몰 방문고객 및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은 다양한 전문 서적을 비치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인쇄출판에 관련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엔틱한 장비를 인테리어에 활용 함으로써 부모와 함께 찾은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학습효과도 줄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라시따 델라 모다는 쇼핑,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몰로 각각의 층마다 휴식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한 다양한 엔터테이먼트 공간이 구성된다”며 “고객 누구든지 즐거운 쇼핑과, 편안한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을 겨냥한 차별된 상품기획(MD)으로 새로운 15년차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양재동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 ‘라시따몰’로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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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8



지난 2005년 문을 연 양재동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가 15년 만에 '라시따몰’이라는 이름으로 재개장 합니다.


쇼핑몰은 지난 15일부터 골프 의류 매장 등이 부분 개장하며 운영을 시작했고 올 연말까지 모든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1층에는 해외명품 아웃렛 등이 입점하고 5층은 1,487m2 규모의 개방형 도서관이 들어서 지역주민과 고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새 브랜드 ‘라시따 벨라 모다’는 이태리어로 ‘패션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인터뷰 : 김영관 / ‘라시따몰’ 영업총괄 본부장 ]
5층에 있는 개방형 도서관이라든지 식당 그리고 1층에 서울에 어느 곳에서도 시도한 적이 없는 명품 아울렛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쇼핑 공간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넓게 배치했고 지하 주차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편안하게 직진으로 내려와서 즐기고 쉬다가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구성해 보려고 합니다.




박상학 기자


[르포] 복합문화공간 '라시따델라모다'로 바뀐 양재 하이브랜드몰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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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서울 양재동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가 ‘라시따 델라모다’라는 새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지난 15일 골프·여성 의류 매장을 첫 순서로 재개장을 시작했으며, 올 연말까지 모든 시설을 공개한다.


새 브랜드 ‘라시따 델라 모다(La CITTA Della MODA)’는 이태리어로 ‘패션의 도시’라는 뜻이다. 기존 중년 고객 위주에서 2030 젊은 소비자로 고객층을 다변화하기 위해 역동적인 느낌을 담았다. 리뉴얼 콘셉트는 ‘쇼핑 쉼터’다. 칸칸이 빼곡하게 브랜드가 들어서 있는 보통의 백화점·아웃렛과 달리 공간을 여유 있게 활용했다.


15년 전 ‘하이브랜드’로 출발한 라시따몰은 뛰어난 접근성이 강점이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옆 강남 핵심 상권에 들어서 있으며, 성남·용인·과천과도 인접해있다. 현대기아차 사옥, LG전자 R&D 센터 등 대규모 기업 시설과도 가까워 잠재 수요도 크다.


이번 리뉴얼 대상은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기존 하이브랜드 패션관이다. 1만3000평 규모의 연면적에 패션 브랜드, 식음료관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1층엔 해외명품 아웃렛, 2층엔 골프·여성의류 매장이 채워진다. 3·4층엔 젊은층이 주로 찾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가, 5층엔 450평 규모의 개방형 도서관을 포함해 카페와 고급 음식점으로 구성한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유럽풍 대리석 장식이 시선을 끌었다. 1층은 해외명품 아웃렛 개장 준비로 분주했다. 쉼터라는 콘셉트에 맞춘 여유 있는 공간 배치가 특히 눈에 띄었다. 브랜드가 좁은 공간에 빼곡히 채워진 보통의 아웃렛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1층은 구찌, 프라다, 몽블랑 등 주요 해외 명품브랜드로 채워진다.


2층은 골프·여성 의류 매장이 들어서 있었다. 공간 곳곳에 배치한 조형물과 여유로운 쇼핑 동선이 마치 산책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줬다. 스포츠 브랜드 매장으로 채워질 3·4층은 개장 준비가 한창이었다.


5층엔 450평 규모의 개방 도서관이 위치해있다. 쇼핑몰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개방 도서관엔 ‘15년 간 지역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겠다’는 회사의 철학이 담겼다. 도서관·카페·고급 음식점 등이 어우러진 5·6층은 ‘휴식’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현장에 만난 리뉴얼 총 책임자 김영관 영업총괄 본부장은 "라시따 몰이 쇼핑,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가족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휴식이라는 매장 콘셉트가 기존 서울 시내 백화점·아웃렛과 차별화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영관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오고 싶은 놀이터 같은 쇼핑몰, 멋과 맛이 있는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했다”면서 “쇼핑만을 위한 빽빽하고 혼잡한 공간 대신 고객이 휴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 시내의 유리한 입지 조건, 소비자 설문을 반영한 브랜드 구성, 지역 사회공헌 차원의 무료 도서관 등이 라시따몰의 강점”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역에서 지속해서 사랑받는 대표 쇼핑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진 기자 heejin@newdailybiz.co.kr

라시따델라모다 홈페이지가 오픈하였습니다. 앞으로 라시따델라모다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 해드리겠습니다. 

라시따델라모다는 단계적 오픈을 진행하고 있으며 Grand Open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 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